귀농 23년차 농민으로 벼농사를 주로 짓고 있습니다. 수십년간 제자리인 쌀값은 상대적 농가소득 감소로 탈농, 이농으로 이어지고 농촌소멸위기에 처한 현시을 직면하였습니다.
쌀의 가공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고민하다가 쌀의 발효 그중에서도 쌀막걸리, 약주에 관심을 갖고 사업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봄여름가을 정성껏 농사지은 쌀을 수확하여 겨울에 농민들이 양조장에 모여서 그 지역의 고유한 술을 만들어 나누고자 한 것이 쌀로술쌀로초 영농조합법인과 12월의 양조장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입니다.
2015년 10월에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5년여간 다양한 시제품을들 만들며 준비를 해 왔고 마침내 2020년 9월부터 제품을 생산하여 <12월의 양조장> 탁주와 약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